저에게 희망의 문구로 멋진 대문을 만들어 주신 @cancerdoctor 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남편의 가족력 때문에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고 했더니, 이렇게 대문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의사샘한테 받은 거라 막 뿌듯합니다 ^^
요즘 일기를 가끔 적어봅니다~~ 요즘 일기~~ 느낌 좋지 않나요?? 저만 좋은 ^^
요즘 저의 마음은 오이짠지 같아요~ 그래서 2주전에 사다놓은 오이짠지를 꺼내어 무쳐봅니다.
쓸데없는 잡생각들... 누굴 미워하고 또는 후회되는 그 마음의 짠내를 씻어내고 잘게잘게 썰어서 꼭 짜줍니다. 어서 그 짠내가 다 사라지도록~~
하나 집어 먹어보니.. 아삭아삭~~ 약간 마음이 수그러듭니다. 흠.. 마음을 진정 시켜줄 무언가가 필요해~~ 아직 다 못 씻겨나간 짠내에 매콤함을 더해줍니다. 제 자신에게 채찍질을 하는거라구요 ^^ 그래도 남의 탓 하지 않겠습니다. 그 사람은 그런 사람이고.. 저만 제 마음 지키면 되니까요~
아.. 이것으론 부족해.. 난 아직 거짓말쟁이를 수용할 관대함이 없어. 스팀잇은 너무 진실되서 좋아.. 누가 누구에게 왔다갔고 댓글없이 보팅만 해줘도 고마워서 찾아갈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미약한 보팅을 해줘도 관대한 보팅을 해줘서 막 가슴이 벅차오르게 해~~~ 행여나 실수로 며칠 못찾아갔어도 너그럽게 찾아주는 분들은 너무 고맙고~ 뉴비인 분이 먼저 찾아와 팔로해주면 너무 감사하고~
레시피에도 없는 설탕을 뿌려보자.. 그럼 내 마음이 달달해질까? 이 양념 저 양념 투척해서 이 짠내를 감추어볼까?
완성.. 맛을 보니 아직도 아삭아삭함에 여러 양념이 어우러져 진동했던 짠내가 사라졌다.. 성공일까?
완성이지.. 성공은 아니지? 무엇일까? 그냥 맛있으면 그만 ^^
처음에는 셀봇이 필요도 없는 미약한 파워였기에 관심에도 없었는데 이제는 조금 생겼다고 막 조절을 하고 있다.
요즘 셀봇이 자동으로 안된지 며칠 된 것 같다.. 뭐 나중에라도 보팅하면 되니까.. 보파 더 채웠다가 찍을까??? 이랫다가 어쩔수 없이 셀봇을 이내 눌러버린다... 혹여나.. 나에게 오신 분이 0.00의 보팅에 쑥쓰러워하실 마음이 이내 쓰여서 내가 먼저 셀봇을 찍어버린다. 그래야 그 다음에 찍으시는 분들이 좀 마음 편해질 수 있을까... 왜냐하면 나도 처음에 그랬으니까 ^^ 몇 시간 후에 나 보팅 얼마 받았지? 하고 확인할게 틀림없지만,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
오늘 열심히 안했다는 증거 ^^
지금 만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