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건강과 관련한 여러 정보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알려진 상식 중 많은 사람이 사실로 알고 있지만, 근거가 없는 정보들도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과 관련하여 잘못 알려진 9가지 상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입니다.
술잔을 돌려 마시면 B, C형 간염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술잔을 돌려 마시면 B형 간염에 걸린다는 이야기가 한참 돌던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B형 이나 C형 간염의 경우에는 혈액을 통해서만 감염이 되기 때문에 술잔을 통하여 감염된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사실 이 소문은 의사들끼리 한국인들이 서양인보다 간염 환자가 많은 이유가 술잔 탓이라는 가설을 제기한 것이 발단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것뿐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입니다.
TV를 가까이 보면 눈이 나빠진다는 것입니다.
TV를 가까이에서 시청하면 근시를 유발한다는 말이 있지만 사실 이는 증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오히려 이미 눈이 근시이기 때문에 TV를 가까이서 보게 될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고 하여도 너무 가까이서 보는 것은 일시적으로라도 눈 근육의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 번째입니다.
목덜미가 뻣뻣한 것은 고혈압 전조 증상이라고 합니다.
목덜미가 뻣뻣해지는 증상이 고혈압 또는 고혈압 전조 증상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목덜미가 뻣뻣함은 고혈압 때문이 아닌 잘못된 자세나 스트레스로 인하여 목 근육이 수축하여 나타난 증상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입니다.
문을 닫은 채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을 닫은 상태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질식사가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문을 닫고 선풍기를 튼다고 해서 저체온증이나 산소 부족으로 사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섯 번째입니다.
성격은 혈액형으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성격과 관련된 수많은 글과 혈액형 테스트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이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믿고 있다고 합니다.
가령 A형은 소심함이 많고 B형은 이기적이거나 O형은 고집이 세고 AB형은 예측 불가능한 특성이 있다는 식의 말입니다.
이런 인식은 일본에서 유래된 미신으로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사실 혈액형 별 성격으로 알려진 특성들은 모든 사람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것들로 혈액형과 성격을 연관 지어서 묘사하여 그렇다고 믿게 되는 것으로 심리학에서는 이를 바넘 효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입니다.
허리가 아픈 것은 디스크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허리가 아플 경우에는 가장 먼저 디스크를 떠올리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단순한 허리 통증으로, 1~2주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단순 통증이 아닌 척주관 협착증, 디스크 탈출증 등을 가지고 있어도 휴식 및 재활을 통하여 자연 치유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수술부터 고려할 것이 아니라 스트레칭과 충분한 휴식 등을 먼저 시행하여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입니다.
암 환자는 육식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암에 걸리면 육식을 피해야 한다는 말 역시 정설처럼 퍼져 있다고 합니다.
평소 암 예방을 위하여 육식을 멀리하고 채소나 과일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좋지만, 이미 암에 걸려 치료를 받는 경우 기력 회복을 위하여 적당량의 육류 섭취는 권장된다고 합니다.
여덟 번째입니다.
한국 사람은 술에 강하다고 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예로부터 술에 강하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60%에서 70%에 불과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하여 술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홉 번째입니다.
암은 유전이라서 술은 관계없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암은 유전이라서 가족력이 없는 경우 술을 마셔도 괜찮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전적으로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