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갔더니 산딸기를 떨이에 팔고있더라고.
생각해보니 벌써 산딸기가 나오고 사라질 계절이네.
옛날엔 산딸기, 머루, 다래, 강시등 그냥 밖에 놀기만해도 공짜로 먹을게 한가득이었고, 사계절을 만끽하며 지냈던것 같은데 점점 각박해지기도하고, 사계절 신경쓸새도 없이 정신없이 무감각하게 지나간다.
어른이 되는건 이런건가?아님 도시인이라 이런건가...
뭐 어쨌든 따님이 산딸기를 보더니 작년에 밭에서 따줬는데 맛있었는지 먹고싶다고 하여 바로 샀어.
여기서 잠깐! 뱀딸기랑 헷갈리는 형들없제?ㅋㅋ
못먹는건 아니지만, 먹으면 크으....
산딸기만 사기는 그러하므로, 처음보는 막걸리가 있길래 막걸리도 같이 삼.
왜?
난 막얼리어답타이기 때문!!
유산균이 일반 유제품에 100배, 일반 막걸리의 1000배 들어있데.
막걸리도 먹고 쾌변도 할 생각에 샀는데, 맛은 별로더라.
무슨맛이냐면, 막걸리 + 요플레를 섞은 맛이야..ㅠ
그래도 아까우므로 다먹긴 했어.ㅋㅋ
근데 이것만 사진 않았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국순당 옛날 막걸리도 같이 샀지.ㅋㅋ
(항상 보험을 들어놓은 이 좋은 습관~~ㅋㅋ)
이 옛날막걸리는 맛이 참 좋아.
내 입맛에 딱맞아.
게다가 합성감미료인 아스파탐이 들어가지 않은 막걸리중 하나이기도 해.
무 아스파탐 & 전통누룩 3배 & 알콜 7.8%
정말 구수한맛에 합성감미료까지 첨가되지 않은 건강한 맛과 높은 알콜도수 삼박자를 한꺼번에 잡은 막걸리!
이거 다먹고 기분좋게 취해서 기분좋은 하루였어ㅎ
끝나지 않은 논쟁은 좋은쪽으로 빨리 정리됬음 하는 바램을 끝으로
@aaron2020jeju 형의 말을 인용하여.
해피스팀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