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만에 스타를 접속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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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선유기지배 아재리그 시즌4에 겁도없이 무작정 참가신청을 하고, 드디어 대망의 대회날이 되었어.
집에서 하기엔 대회 분위기가 나지 않아 피시방을 찾아갔지.
피시방은 5년만에 가는거고, 스타는 8년만에 하는거야.ㅋㅋㅋ
피시방을 갔는데, 입구에 신기한 기계가 우두커니 서있더라고.
.
이 기계가 선결제하는 기계인데, 난 그것도 모르고 알바한테 자리하나 주세요 하니 신기하게 쳐다보네?ㅋㅋ
나도 이제 아저씨구나..라는 좌절감이..

이 기계는 문상,넥슨캐시, 구글기프트, 신용카드등 모든 결제시스템을 갖고있어서 기계앞에서 결제가 되는게 없어서 못한다는 소린 절대 못함.ㅋㅋㅋ
암튼 기계에서 결제하면 영수증에 번호가 같이 딸려나오고 그 번호를 아무자리에 앉아서 입력하면 PC를 사용가능해.

2시간은 필요할것 같아서 2시간에 3천원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자리에 앉아 PC를 키고 스타를 접속했어.

닉네임을 dropthebeat으로 만들어야하는데 이상한걸로 접속이 되더라고. 이거 바꾸는것도 몰라서 그냥 대회를 진행했는데......뭔가 대리게임하는 느낌.;
경기 시작하고 8년만에 뽑아보는 마린에 감격받아서 빌드고 뭐고 대충대충 뽑아서 쳐들어갔더니 전멸.ㅋㅋㅋㅋㅋ
어찌어찌 몇번 공격을 막았지만, 무참히 2패를 하고 나오는것도 까먹어서 그냥 엘리당했어.ㅋㅋ
다들 잘하더라고..

부대지정도 하고 스캔도짓고 해야되는데, 이건 뭐 뇌와 손은 무쟈게 퇴화됬는지 아무것도 못하고 졌어.....그렇게 첫 대회참가 결과는 폭망이었지만 마린한마리에 감격받는 좋은 계기가 되어 나름 뿌듯..은 개뿔...ㅠㅠ

가즈아 형들 스타하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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