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23일 골드만 삭스가 투자한 핀테크 스타트업 써클(Circle)이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골드만 삭스는 자타공인 최고의 금융투자기업이며 폴로닉스는 해킹사태로 문을닫은 마운트곡스, 민팔 이후 독보적인 세계 최대 거래량의 암호화폐 거래소였다.
No Fees, ever.
주주 : Goldman Sachs, Baidu, +?
이종통화를 직접 송금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KYC완료자에 한해) 2.5억원의 최소주문 금액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거래가능한 암호화폐로는 BTC, ETH, ETC, ZEC, BCH, LTC, NEO, QTUM 이 있고,
이 회사의 로드맵으로는 실물상품 및 파생상품을 추가할 예정이며,
US 규제에 부합하는 거래소가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증권으로 여겨지는 토큰들도 상장가능해질 전망’ 이다.
최근 고용된 Nathaniel Popper는 트위터에서, “SEC가 비공식적으로 Circle에 제안한 바에 따르면, ‘poloniex’를 정리하고 그것을 규제된 거래소로 바꾼다면 규제조치가 취해지지 않을 것” 라고 말했다.
SEC의 입장 : 규제된 거래소로 바꾸지 않더라도, ‘정당한’ 플레이어가 인수한다면 괜찮다는 것이며, 빅플레이어들이 거래소에 욕심이 있다면, 이 사례를 따라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
Fiat Bridges의 기능으로, USD, EUD, GBP가 현재 추가될 예정이다.
KYC Due diligence 를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을 고용중이며,
이는 초기에 은행시스템이 빠르게 확장하던 때와 유사한 과정이다.
이후 Circle은 Poloniex를 자회사 중 하나로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80~100명)
중앙화되고 감독규제에 충실한 거래소들은 이미 이름을 알고있는 기존 금융기업들이 장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반발하는 이용자들의 요구에 따라 분산화된 거래소의 개발과 성장이 촉진될 가능성이 있으며,
기존 플레이어들 중 (바이낸스 처럼) 규제를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전 할 가능성이 있지만,
두 방향(규제에 충실한 기존 금융기업들이 장악하게 될 거래소 vs 탈중앙화된 거래소) 사이에서 명맥을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