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다툼이 생기는 이유는 첫번째도 두번째도 생각의 차이를 좁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다면 다툼이 생길 여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곧 자신의 생각을 다른이에게 강요하는 순간 생각의 차이에서 간극이 생기고 다툼이 발생합니다. 자신이 가진 생각이 진리이고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찌보면 오만과 자만일 수 있습니다.
장님 코끼리 만지기라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코끼리의 다른 부위를 만지는 장님들이 각기 다르게 코끼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이야기 입니다.. "코끼리는 길다.", "코끼리는 기둥처럼 생겼다.", "코끼리는 벽처럼 넓고 평평하다." 각자 본인이 만진것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결국 모두 옳지도 그르지도 않은 결과가 나옵니다. 단편적인 부분만 보고 진실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여서는 안됩니다.
상대방의 의견을 인정하고 조금더 이해하려 한다면 코끼리에 대해서 더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결국 공동체에서 필요한건 공동의 목표를 위해 논쟁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블록체인은 만능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스팀잇 안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도 결국 현실에 존재하는 사람들이고, 스팀잇은 현실세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존재할 수 없는 공간입니다. 각자의 생각과 차이를 존중해야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강요해서는 스팀잇은 발전하기 힘듭니다. 서로가 이해하고 한발짝 물러설때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여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