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일기 #317 - 해질녘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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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정발산역에 나와보니 호수공원 방향으로 노을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서점에 바로 들어가려던 계획을 바꾸고 호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진한 노을이 저를 강하게 이끌고 있었어요.

다리를 건너 호수공원으로 진입했습니다. 멀리 호수와 분수가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좌측에는 넓은 풀밭이 있습니다. 뛰어놀기 좋은 곳이지요.

광장을 지나고 있습니다. 호수와 분수가 점점 가까워집니다.

호수 바로 앞까지 왔습니다. 멀리 킨텍스 아파트 단지들이 보입니다.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노을입니다.

분수대를 가까이서 보고 있었습니다. 저녁에도 힘차게 물이 솟아 오르고 있었어요.

호수가 아름답지만, 한편으로는 쓸쓸함도 느껴집니다. 이유는 무엇일까요...

파노라마도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호수를 하나의 사진으로 담아보고 싶었어요.

이번엔 노을 대신 호수의물을 중심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물에 은근히 비치는 노을빛을 보는 것도 나름 괜찮았어요.

호수 앞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 공원 밖으로 향했을 때입니다. 노을의 반대편은 이미 깜깜해져 있었어요. 시간이 있는 분들은 여전히 앉아서 편안히 호수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가끔은 그런 삶의 여유도 필요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2동 호수로 일산호수공원



도리안의 일기 #317 - 해질녘 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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