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극장판 너로 정했다> 후기: 제가 결국 봤답니다

dorable(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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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극장판 너로 정했다> 후기

※약간의 스포가 있습니다

더빙판이라서 고민했는데... 어제 여러분의 댓글을 읽고 도전하게 됐어요! 그리고 여한이 없습니다! 보라고 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더빙판도 생각보다 훨씬 괜찮네요. 피카츄 목소리는 일본 성우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았어요 너무x9999 귀여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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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에 몸서리를 치면서 봤어요 ㅠㅠ
나만 피카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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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피카츄 모습이 잘 드러나서 좋았답니다 ㅠㅠ 무인편까지만 해도 피카츄 정말 장난꾸러기였는데... 시리즈가 지날수록 그런 면이 사라져서 아쉽다가 이런 모습을 보게 되니 너무 즐거웠어요 ㅠㅠ 피카츄 최고!

감독이 밝힌대로 이 영화는 포켓몬스터 무인편(포켓몬스터1)의 리메이크가 아니에요. 이 사실을 모르는 분들은 이슬이와 웅이의 부재에 의아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로 정했다'는 평행세계의 또 다른 지우가 주인공입니다. 그래서 피존투도 안 나오고...(ㅠㅠㅠㅠ) 리자몽도 너무 말 잘 듣고... 무인편의 지우와 비교했을 때 너로 정했다의 지우는 조금 더 성숙한 느낌이죠.

그래도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였어요. 엔딩크레딧 보면서 기분이 너무 이상했네요 ㅠ ㅠ

할말은 많지만 너무 포덕 냄새가 날 것 같아서... 이정도로 할게요! 보라고 추천해주신 분들 덕분에 어제 새벽이 즐거웠네요. 솔직히 다 보고나니 왜 나는 포켓몬세계에서 안태어났나 너무 억울했고... 그렇습니다... 난 분명히 훌륭한 포켓몬 트레이너가 됐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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