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간호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는가?> 처음 간호학과에 왔을 때는 사실 큰 마음가짐을 먹고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누군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직업이라는 것이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취업이 잘 된다는 이야기도 한몫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마음가짐은 조금 다릅니다. 4년 동안 이론, 그리고 1000시간이 넘는 실습을 거치며 간호사라는
<앞으로 나는 어떤 간호사가 되고 싶은가?>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아는 것에 자만하지 않는 간호사가 되고 싶습니다. 모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모르는 것을 인지하는 것, 알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는 것에 자만하지 않는 간호사가 되겠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a를 모르는 사람이 내가
엊그제 간호학과에 입학한 것 같은데 벌써 4학년이 되고 말았다. 또 벌써 4월이다! 이제는 취업 준비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왔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막상 준비해 놓은 것은 없어 마음만 급했지 지금 당장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그치만 오늘 특강을 계기로 내가 지금부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조금은 감이 잡히는 것 같다. 감사합니다
간호학과에 입학한 뒤 용어시험이라면 지겹도록 많이 봐왔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용어시험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건가 감이 잘 안 와서 어려울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꽤 간단하고 편리한 것 같다. 문제를 푸는 우리도, 채점하는 교수님도 편한 시스템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일반적인 의학용어 시험은 용어의 스펠링 또는 해석만을
정신간호학3의 과제 중에는 치매파트너 e-learning을 듣고 수료증을 제출하는 과제가 있다. 너무너무 귀찮아서 바로 제출 전날인 오늘에서야 사이트에 들어가 영상을 보게 되었다. 보기 전에는 딱딱한 설명만 늘어놓은 영상일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각각의 이야기가 함께 담긴 영상들이었다. 감동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슬픈 이야기도 있었다. 순식간에 5편의 영상을
자율실습 시간에 다음 주 월요일에 시험을 볼 수술 후 간호에 대해 연습을 했다. 이것은 자가통증조절기인 IV PCA이다. 이 기계는 환자가 수술 후 느끼는 통증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기계다. 이것은 배액관인 JP drain이다. 배액관을 통해 수술 부위의 감염이나 출혈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cyberrn
오늘 중간고사의 마지막 시험을 치렀다.(여성 시험이었다!^^) 시험을 치른 뒤 우울한 마음을 이고 곧바로 기숙사에 돌아와 잠시 눈을 붙였다. 그러다 룸메 언니의 다급한 부름에 잠에서 깨어보니 시간은 벌써 오후 1시 30분이었다. 30분만 자려고 했는데 4시간을 넘게 잠들어 버린 것이다. 2시부터 곧바로 다시 성인6 수업을 들어야 했고 수업을 듣고 또 바로 4시부터
IV에 대해서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었다. 오늘 수업을 통해 카테터를 올바르게 잡는 법부터 시작해서 평소 많은 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알고 있다고 자만하지 말고, 알고 있더라도 내가 아는 것이 맞나 한 번 더 의심해보고 되돌아볼 줄 아는 간호사가 되어야겠다. -사진은 열정이 넘치는 우리 팀 친구들과 교수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