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영화보다 영화같은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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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한일전 컬링은 정말 감동이였다.
컬쓰데이 덕분에 보름간 참 즐거운 일이 많았는데, 어제는 눙물이...

승리의 환호성을 지르는 동안 아나운서분이 말했다.

"어느 종목도 각광받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지역에,
어떤 사람도
그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성취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 선수들이 이번 올림픽에서
온몸으로 보여줬습니다.
듣지도 보지도, 그래서 알지도 못했던 종목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보름간 그녀들의 발걸음을 지켜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공감할 수 밖에 없었을꺼야...

나도 그녀들처럼 영화보다 영화같은 스토리로 일상을 채워나가야지.

다시 뜨꺼운 마음을 준 컬쓰데이,고마워요. 싸랑한데이~~

p.s: 기분이 좋아, 치맥 파티하려 하는데,
"치킨"이라는 단어를 듣자마자 고양이들이 먼저 달려오네요.ㅎ
이날밤은 집사도 고양이들도 야식타임으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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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영화보다 영화같은 스토리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