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자 하는 여행이라면
오늘은 뭔가 ‘얻어 가는 여행’이 아닌
‘비우는 여행’을 해보세요.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남들이 어떻게 여행 했는지를
얻어듣고,온갖 전문서적, 블로그들을 찾아 그대로 따라하는 여행은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무것도 모르고 다만 여행지에서 만나게 될 모든 것을 향해
나를 활짝 열어 둘 수 있는 천진한 어린아이가 세상을 처음 경험하듯
청연한 눈으로 초롱초롱 여행지를 경험하고 느끼며 새롭게 바라보면 어떨 까요.
오늘은 무얼 얻어가기보다는
이 세상에 가장 존엄한 나를 이 위대한 자연에 맡겨보고
세상이 주는 무거운 모든 짐을 비우고 가세요.
-제주 김녕이 주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