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의미 없지만 나에겐 행복으로 다가오는
소소한 즐거움이 있습니다.
저녁 무렵 사랑하는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내가 꾸민 공간에서 내가 좋아하는 찻잔에
따듯하 차 한잔을 담아 담소를 나눌 때가 그렇습니다.
온전히 내 취향의 그림을 사랑하는 이에게 보여주며
그 감동을 같이 할 때가 또한 그러합니다."
-네이버 아트윈도 부스의 글에서
3월7일~11일까지 열리는 2018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다녀왔어요.
이쪽분야에서는 국내 가장 큰 규모의 페어라 하던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해주는걸까요?
첫 방문한 저의 답은- 소확행.
나의 보금자리인 집=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열망을 표현하는 자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어 이름답게, 유명한 브랜드들의 가구들을 원없이 볼 수 있고,
재미있는 제품들을 만날 수 있어요.
(코엑스 A,B,C,D홀 전체를 사용하는 전시회인만큼
규모가 어마어마 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은,
블루투스가 스피커로 사용이 가능한 요 원형 테이블...+=+
그리고, 우리나라 유기그릇의 전통을 잇고자 모인 경상북도 청년들의
작품인 유기제품들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저의 지인 중 유기그릇 관련 사업을 하시는분도 위사진속 제품을
만들고자 하셨었는데
이렇게 상품화한 제품을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황금색 각설탕처럼 생긴 저 유기조각을 물에 충분히 담가두면
물이 정화되고, 향균,살균효과 및 몸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해 진다고 해요.
마치 할머니적 시절에, 유기 그릇에 물을 밤새도록 담아두고
아침에 그 물을 마시던 지혜가 떠오르죠.(이 관습을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나라에도 전해오는 지혜라고 들었습니다)
전통이 끊길 위기에서 용기를 내어 소신있게
정신을 세련되게 이어가는 청년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멋진 제품들도 보며
저는 저 나름대로의 소확행을 채워갔습니다.
이렇게 발이 퉁퉁 붓도록 돌아다니다 네이버 아트윈도X디자인프레스 부스에 다달았습니다.
네이버 아트윈도 페이지에서 판매되는 회화,디자인 상품,사진 등을
이번 페어에서도 홍보,판매를 하고 있어요.
다른 부스와는 다르게 네이버 답게, 온오프라인을 굉장히 잘섞어 홍보,판매를 하고 있어 흥미롭달까요.
전시된 모든 상품 옆에는 네이버 아트윈도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붙어있어요. 관람객이 많은 전시장에서 스텝에게 힘들게 물어보지 않아도
모바일로 작가 소개부터,가격까지 편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작품 밑의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모바일로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어요. ;)
3월 11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페어에서
나만의 공간을 소확행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