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예전에 만들었던 곡인데요
파도가 밀려오는 소리 를 가지고 만든 곡입니다.
일렉트로닉한 바다를 사운드로 재구성해보려 했던......?
짝은 표면의 물결이 빛에 반사되는 느낌하고
물이 뭉쳐져서 파도가 되잖아요
그런 뭉쳐지는 느낌하고
근데 그런 뭉쳐진 물 뭉치들이 일렉트로닉하게 재구성되는 과정에서 디스크리트하게 묘사되는
뭐 이런 식의 해몽을 할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현실은 그렇지 않답니다
지금 곡 해설을 어떻게 써볼라고 하다가 글을 창작을 한거구요
곡을 만들 때에는 저런 생각은 1도 하지 않았습니다
작업 할 당시에는 그냥 원본의 물결 소리가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완전 잘못된 방향 같기도 해요
모르겠어요
약간 ASMR처럼 물결 소리가 계속 나는 것이 심신의 안정에 도움을 줄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글고 원본의 물결 소리가 손상되지 않은 채로 그대로 드러내는게 듣는 사람들한테 이건 바다를 모티브로 한 거라는 인식을 계속 줄 수 있을 거라고 믿엇엇어요
제가 왜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