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지나다가 본 가게의 내부 분위기와 음식의 비주얼에 빠져 계획없이 들어가본 가게입니다. 시국은 시국이지만 일본의 정치인이 죄가 있지 일식은 죄가 없다는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들어가봅니다.
주인의 주방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70-9 코리아시티 101호
딱 봐도 일식 분위기의 가게입니다. 요즘 일본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의 마음도 심히 불편하지 싶네요.
일단은 고기를 조금 먹어야겠죠? 제입에는 일식 야키니쿠 딱 맞아서 안먹을수가 없네요.
간단의 도를 넘어서는 간다이네요.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양은 정말 적네요.
일본식 화로에 조금씩 조금씩 구워봅니다.
이 화로는 확실히 분위기도 있고 좋네요.
양이 적어서 그런지 고기도 금방금방 없어집니다.
분명 대자를 시켰는데 고기는 금방 순삭되고 뭔가 아쉽습니다.
고기의 질은 그냥그냥한거 같네요. 좀 질기기도 하고..
아쉬운 마음에 옆을 보니 딱 눈에 들어온 핫팟.. 훠궈도 아니고 샤브샤브라 하기도 그렇네요.
일단은 아직 반도 안찬 배를 채우려고 한번 시켜봅니다.
먼저 4가지 맛의 육수가 나옵니다. 약한 마라향의 육수도 있고 일본식의 담백한 육수도 있네요.
그리고 이걸 뭐라고 부르는 지는 모르겠는데 나무 찬합 같은데 재료가 담겨져 나옵니다.
꼬지 어묵을 필두로 괴와 채소들 투하합니다.
이렇게 익혀진 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으니 이건 별미네요.
야키니쿠는 그닥이었지만 핫팟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맛집정보
주인의 주방
훠궈와 샤브샤브의 경계에 있는 핫팟 - 주인의 주방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