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술자리 모임이 있는것 같네요. 게속 같은 패턴의 메뉴에 실증이 나 어젠 지금까지 잘 먹어보지 못한 메뉴에 도전하기로 합니다.
초특급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77-5
간판이 코딱지만해서 한참 찾았습니다.
가게내부도 상당히 작습니다.
삼겹살이 없는 돼지구이집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이름들도 생소하네요.
메뉴판에 있는 7가지 고기들을 모두 먹어보기로 하고 모소리살, 가오리살, 가로막살, 구멍살을 각각 1인분씩 주문합니다.
간단한 찬을 받아놓고 기다립니다. 여긴 생와사비를 줍니다.
기름진 고기와 생와사비 조합은 핵존맛을 탄생시킵니다.
드디어 고기가 등장합니다 V자 있는곳이 구멍살이고 시계방향으로 가오리살, 모소리살, 가로막살입니다.
새로운 음식에 로망을 가진 일행형이 고기를 조금씩만 굽습니다. 모소리살을 먼저 구워줍니다.
항정살의 사투리라고 하는데 항정살의 모양은 아닙니다. 오히려 양구이와 많이 닮았네요.
와사비 조금 올려서 먹어보니 맛도 흔히 먹던 항정살이보다는 특양구이에 가깝네요.
일행 형이 계속 조금씩만 굽습니다. 두번째는 가오리살입니다.
적당히 기름져서 제입에는 얘가 제일 잘 맞습니다.
세번째는 구멍살입니다. 뽈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가로막살입니다. 갈매기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차적으로 주문한 고기를 다먹고 남은 세가지도 주문을 합니다.
브라운 갈비라는데 그냥 양념갈비입니다.
이건 고급 껍데기인데 두툼해서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꼬라지인데 돼지 꼬리입니다. 맛이나 식감은 족발과 비슷한데 저는 살짝 비호감입니다.
매번 정해진 종류의 음식들만 먹다가 나름 독특한 메뉴를 먹으니 술이 술술 들어가는 바람에 어제도 본의 아니게 외박을 하게됐습니다. 오늘 살아있다면 다음 포스팅도 가능할거 같네요.
맛집정보
초특급
돼지 특수부위 먹고 외박 -초특급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