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어젠 큰아들이 태권도 합숙 행사에 참여해 와이프 작은아들과 함께 외식을 합니다.
간단하게 만두국이나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 가게가 문을닫아 어쩔수 없이 바로 앞 부대찌개 가게로 가려는데 작은아들의 거부가 생각보다 심했네요. 하지만 이미 결정난 사항이라 설득하고 데려는 가는데 가는 도중 엄마한테 시비걸다가 탈탈 털리고 말았습니다.
모자가 손은 잡고 있지만 결코 앞모습은 다정하지가 않았을 겁니다.
부대찌개를 시키고 부대찌개가 도착해도 작은놈의 투정은 끝이 안나 한차례 더 엄마한테 탈탈 털리고 난 후에야 진정이 됩니다.
요렇게 가게전용 라면 사리도 나오네요.
찌개가 끓어 오를때 라면사리를 투척해 줍니다.
라면 사리와 함께 한그릇 가득 담아서 밥과 함께 쓱싹하니 겨울에 이만한게 없네요.
이렇게 한냄비를 비우고 어른들만 만족한 식사를 했네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땐 - 박가 부대찌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