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각 현장의 같은 업무 담당 동료들끼리 저녁을 먹기로 한 날입니다.
그런데 한명이 개도 안걸리는 감기가 걸려 둘만의 식사 자리가 되었습니다.
진순식당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65-11
이렇게 바깥 평상위에서 먹을 수 있는데 이미 예약다 된 상태라 어쩔수 없이 안으로 들어갑니다.
깔끔하진 않지만 내부 분위기도 나쁘진 않습니다.
요딴식의 메뉴판도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ㅎ
상차림도 상당히 복고스럽네요.
미리 소맥준비도 해두고요.
직원분이 은박지를 깔고 첫판을 올려주시네요. 옛날에 어릴땐 식당에 가면 다 이렇게 팔았었는데 이게 추억을 자극하는 비주얼이 되어 버렸습니다.
역시 가스 화력이 최고네요. 잘익어 갑니다.
솔직히 직원분이 올려주는 첫판에는 후추를 뿌려서 그런지 삼겹살 자체의 맛을 잘 못느꼈는데 후추를 빼고 소금만 뿌리니 리얼 핵존맛이네요.
삼겹살 3인분을 후딱 해치우고 삼겹살보다 저렴한 우삼겹 2인분을 시켰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불판위에 올라가 있는게 1인분입니다.
삼겹살이랑 먹으면 그렇게 맛있다던 비빔면도 하나 시켜봅니다.
삼겹살이 아니라서 그런지 비빔면과 조합은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담번엔 꼭 삼겹살이랑 먹어봐야 할듯 합니다.
어제만큼은 소고기보다 돼지고기가 훨씬 맛있었던 날이 아닌가합니다.
맛집정보
진순식당
추억의 냉동 삼겹살 - 진순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