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알뜰하게 한달을 살았던 탓인지 경비가 많이 남았네요. 경비란건 적립이 되지 않는 관계로 일단은 소모를 해버려야 손해를 보지 않는 관계로 어젠 경비 소모성 회식을 진행합니다.
조금 늦게 출발한 탓인지 평일인데도 매장안은 미어터지네요.
인원이 6명이나 돼서 한우 생고기로 돌렸다간 개인돈을 써야 할지도 몰라서 양념 소갈비로만 먹을거라고 공언을 하고 왔지만 왠지 내가 더 생고기가 더 먹고 싶어져서 맛만 보기로 하고 조금 주문해 봅니다.
이게 4만원의 꽃등심입니다. 잘게잘게 썰어 먹어야 하는정도로 양이 적네요. 뭐 어차피 맛만 볼거니 상관은 없습니다.
일단은 고기를 삼등분 해서 구워줍니다. 역시 비주얼은 한우만한게 없습니다.
다구워진 고기는 목이버섯 / 백목이버섯 장아찌와 함께 먹어줍니다. 버섯 장아찌의 식감이 엄청 좋네요. 그냥 장아찌일 뿐인데 뭔가 고급스러움이 ㅎㅎ
가볍게 1차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양념갈비로 달려줍니다.
생고기에 비해 퀄리티가 떨어질뿐이지 양념 소갈비의 맛도 최상입니다. 깔끔하게 6명이서 12인분의 양념 소갈비를 해치우고 식사를 마쳤는데 그래도 경비가 남았습니다.
남은 경비는 제 개인적으로 착복하기로 하고 이날의 경비소모 회식은 마무리 지었습니다.
경비 처리용 회식 - 한가위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