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애들을 버려두고 음주를 하는게 습관이 되어 버린 와이프는 지난주도 어김없이 주말 음주를 요구하고 해산물이라는 메뉴까지 지정합니다.
수산시장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69-15
두 가게가 같은 가게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일단 사람이 많은 곳으로 들어갑니다.
오징어회는 제가 원래 좋아하는 음식이고 생선회 중에서 그나마 좋아하는 가자미가 오징어와 셋트로 있네요. 볼것도 없이 오징어 + 가자미 셋트로 주문합니다.
낙지가 땡긴다는 와이프의 요청에 따라 맛보기 낙지도 하나 주문합니다.
요런저런 기본찬들이 나오는데 깔끔하고 맛납니다.
따끈따끈한 계란찜과 쌉싸름한 멍게까지 나옵니다. 이걸로도 소주3병각입니다.
기다리던 메인 안주가 나왔습니다.
오징어는 그맛 그대로이고 가자미도 쫀득쫀득하니 맛나네요.
와이프는 이미 현지 입맛을 잃어버리고 와사비 + 간장에 한번도 회를 찍어먹지 않았고 쌈장+초장+와사비맛에 길들여져 처음부터 끝까지 그 패턴만을 고집합니다.
한창 먹는중에 잊고 있었던 맛보기 낙지까지 등장합니다.
역시 힘없을땐 낙지네요 ㅎ
별로 좋아하지 않는 회지만 나름 좋아하는 메뉴들로만 먹어서 그런지 불만없는 음주로 마무리 됐습니다.
맛집정보
수산시장
가자미회와 오징어 콜라보 - 수산시장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