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몇번 보기힘들다는 작은놈의 공부 하는 모습.
실상을 알고 보니받아쓰기 40점을 받아들고 와서는 틀린거 두번씩 쓰는 숙저를 하고 있었다는.....,
나는 첫애를 낳으면서 아니 사실 결혼 이전에 아이들에게 공부를 강요하지 않기로 마음먹었고 큰애가 5학년 작은애가 2학년이 되도록 나이에 맞는 가장 기본적인 한글과 학년에 따른 4칙연산만 가능한지 판단한 후에는 일체 공부에 대한 간섭은 하지 않고있다.
둘다 무난하게(?) 그 과정은 패스했고 그러한 내 태도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받아쓰기나 시험같은 성적은 롤러코스트를 타고있다.
공부란건 스스로 하는건지 아니면 부모가 강요하고 간섭하는만큼 하는건지 아직 갈피를 못잡겠지만 그래도 강요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지금 저숙제도 하라고 안했으면 안했을텐데 숙제가 끝나야 게임을 할수있다는 말에 하고 있다.
게임시간이 단축되는것도 짜증나는데 사진까지 찍어대니 부모를 상대로 저런 눈빛을 시전해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