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요트의 진수식을 위해 부산 남천마리나에 가게 되었습니다.
새차를 산후 고사를 지내듯이 배에도 진수식이라는 의식이 있는데요
진수식은 배를 처음 물에 띄우기 전에 하는 의식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옛날부터 세계 각지에서 전해 오는 풍습이기도 하며 예측할 수 없는 바다 날씨에 대한 안전성과
풍어 등을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새요트의 출발을 알리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조금더 특별하게 파티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음식 그리고 샴페인 &맥주등을 준비하여 가벼운 파티 후 기념출항이 계획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음식 그리고 플라워 스타일링 진행을 도와 진수식 파티가 조금더
고급스럽고 매끄럽게 진행될수 있도록 하는것이 임무였습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만큼 신경써야 될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제일 신경쓰였던 부분이 날씨기후조건 이였는데요.
비가올경우 멘붕올수도 있는 상황이 연출될수있었지만
다행히도 날씨는 좋아 저희가 계획하는 부분에 있어 차질없이 진행할수 있었습니다.
간단히 즐길수 있는 음식 그리고 플라워로 테이블세팅을 하였는데요.
새요트에 플라워 음식들이 스타일링 되어있으니 더욱돋보이더군요.
모든 행사에는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이 음식과 꽃이겠지요.
이날행사에는 모든 것이 잘맞아 떨어져... 오신분들께도 많은 칭찬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던가요... 이때의 기분을 회상하면 미소가 절로납니다.
요트 진수식을 준비하며 새로운 부분 그리고 요트에 대해서도 조금더 알수있어서 뿌듯했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