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브러브 투럽맘(2♥mom)입니다..
아침부터 새 구두신고 집을 나섰습니다..
좋은 구두는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던데... 전..
아이들 등원시켜줄려구요..^^;;
육아맘들의 아침은 아침부터 전쟁이죠?
아직 잠에서 덜깬 아이를 달래서 씻기고 양치하고 옷입히고 뭐라도 좀 먹이고..
부랴부랴 아이들 가방 두개를 어깨에 들쳐메고 집을 나섰어요...
오늘은 바람도 선선하고 날이 좋아 아이들에게 걸어가자고 나섰습니다...
그런데 새 구두를 신었더니 뒤꿈치가 따끔따끔 아파오네요..
아마 새 구두도 내발도 서로 처음이라 어색한가 봅니다...
소극적인 녀석들...
사람이건 사물이건 적응기간이 이래서 필요한가봐요..
얼른 아이들을 보내고 놀이터벤치에 앉아 잠시 커피 한잔의 휴식을 취해봅니다..
동네 편의점에 제가 애정하는 커피가 2+1 행사를 해서 가끔 이용한답니다. 어떨땐 마트보다 더 싸거든요^^!!
아픈 발을 문지르며 커피 한 모금 마시다보니 발도 새구두도 어느새 다시 사이좋아졌네요..
요즘 스팀잇을 하면서 글 쓰고 다른분들 포스팅 읽느라 뜬 눈으로 지새운 적도 있고 약간의 잡음에 괜이 제가 더 위축되고 했던적도 있어요..
아마 내 발이랑 신발에게 적응기간이 필요한것처럼 소통의 공간인 스팀잇에서도 적응기간이 필요해서는 아닐까요?
(자꾸 발이야기해서 죄송해요^^;;깨끗이 씻고 나왔어요..)
그래도 밋업도 열리고 많은분들이 서로 소통 할려고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는 덕분에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답니다..
전 이제 다시 들어가봐야겠어요..
장 본것들 어서 냉장고에 넣어야 저녁에 가족들이랑 맛있는 저녁 먹을테니까요~
누구보다 열린 사고와 한발 앞선 선경지명을 가지신 스티미언여러분들도 오늘 이 시간 소중히 여기시고 일상에 집중하시다가 스팀잇에서 휴식 취해봐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2017-09-15 불타는 금요일 한가한 놀이터벤치에서의 끄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