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아침부터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이도 엄마도 지쳤었죠..
정말 벌써부터 대구날씨가 후덥지근 동남아 저리가라네요..
오늘은 방과후 부모공개수업도 있는 날이라 부랴부랴 학교로 출발.
1시까지인데 좀 늦으니 엄마가 안올까봐 1호에게서 전화가 빗발치네요^^;;
시큰둥해도 내심 엄마오길 기다렸나봐요^^
숯이 우리 물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과정을 그린 과학실험부 방과후시간.
숯은 마술사
색소물을 정화해가는 과정이 오늘의 수업인데 내가 수업듣고 싶을만큼 재밌게 진행이되네요^^
그와중에 1호는
" 그럼 이 물은 깨끗하니까 아프리카친구들한테 보내면되잖아요^^;;"
티비광고에 나오는 아프리카친구들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던 효과가 나오네요..
방과후수업을 잼있게 마치고 날이더워 저녁에 나가서 산책하자고 했더니 갑자기 시원한 소나기가 내리네요..
시원한 비에 아이들이 신이나 폴짝폴짝 뛰어갑니다..
그. 그래.. 조금만 놀고 바로 씻자꾸나..
놀이터에 못가서 서운한 감정은 금방 잊어버리고 첨벙첨벙 비를 밟아보아요..
이건 하늘이 주신 선물이야~~
비가 귀찮다고 생각한 엄마가 부끄럽게 아이는 일어나는 일 모두를 새롭게 느끼고 감사할 줄 아네요..
씻기고 치우는 일손이 늘었지만 비가와서 한결 시원해져서 좋기도해요.
신나는 불금날 힘들었던일은 잊으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래요^^~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