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신나는 불금의 밤이네요^^~~
오늘은 1호의 공개수업이 있는 날이라 아침부터 서둘렀는데요..
자꾸 2호가 기침이 난다~ 배가 아프다며 징징징을...
아침에 스케쥴이 있으니 부랴부랴 준비를 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병원에 가보니..
요즘 장염이 유행이라며...
결국 2호를 데리고 1호의 학교에 조금 늦게 공개수업 참여를 했네요..
주위의 엄마들이 1호가 자꾸 뒤를 돌아보며 엄마를 기다렸다는^^;;
요즘 삼춘기인지 자꾸 틱틱 거리더니 이런 날 엄마가 오는게 좋긴 좋은가봐요...
씨익~ 웃더라구요..
1호의 공개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서둘러 집으로 왔답니다...
엄마가 된지 9년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두 아이를 케어하려니 힘이 드네요..
더구나 아프거나 지칠때면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니 더 예민해서 아이 아픈것도 제대로 못 돌본거 같아 미안하기도하고..
참 엄마들 맘이 다 그런거 같아요...
그러다 잘 못먹는 2호를 위해 죽을 사러가다가 문득 보게된 아슬아슬한 장면..
뜬금없이 찍은 사진이지만..
누구나 다 무슨 일이 있다해도 자신의 자리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거였어요..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줄 하나를 흔들어가며 아파트 벽을 칠하고 있는 그 분은 그 위험을 감수하고도 자신의 일을 제대로 해내고 있었다는 거였어요..
저도 엄마란 자리에서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겠죠^^??
그렇게 생각하며 나름 위안을 하고 아이에게 약도 먹이고 보살피니 아까보단 많이 나아진거 같은 2호예요..
언니랑도 잘놀고 하는걸 보니 주말은 오늘보다 조금 더 건강한 하루가 되겠죠^^??
환절기에다 미세먼지도 심해서 감기도 기침도 심해지고 있으니 이웃님들도 모두 건강 유의하시며 봄날을 만끽하시길 바랄께요..
즐거운 3월의 마지막 주 되세요~~
건강하게 돌아올께요..
씨유어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