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moons.kim 입니다.
오늘 낮에 1월 초부터 장박해놨던 카라반을 캠핑장에서 끌고 나오면서 3개월간의 장박을 마무리했습니다.
장박이란 캠핑장과 계약을 맺고 3,4개월간 텐트 또는 카라반을 캠핑장에 설치해둘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캠핑 비수기인 겨울에 장박을 많이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장박해놨던 곳은 예산에 위치한 가루실 캠핑장이라는 캠핑장이였습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3가지 인데요..
- 11시 이후 소음이 나지 않도록 사장님이 관리해주심
- 방방장이 있어 아들녀석이 심심하지 않을거 같음
- 심심하면 바로 근처에 있는 덕산 스파캐슬에서 수영 또는 사우나 하고 올 수 있음
겨울엔 이렇게 언덕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막상 들어가서 장박하고 나니 세가지 모두 만족 스러웠습니다.
특히 방방장은 아이들의 집합 장소인데요..
캠핑장이 그리 크지 않아서 방방장에 가면 애들이 서로 얼굴 익히며 잘 놀더군요..
아이들의 집합장소 방방장
저로서는 첫 장박이였는데..
제가 느낀 장박의 최고 장점은 카라반이 어딘가 세워 있어 편하게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점이고요.
단점은 아무래도 한 곳에 계속 가니 좀 따분해지는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은 캠핑하기 너무 춥네요 ㄷㄷ)
아들 녀석은 벌써부터 자기가 좋아하는 캠핑장 어디어디 가자고 주문하고 있는데..
다음주부터 또 다시 열심히 다녀야겠습니다~ :)
편안한 밤되시고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