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린이날은 3일 연속 휴일이라 멀리 해외로 놀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을듯싶은데요. 저희 가족은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놀러 갔다 왔답니다. 2017년도에 처음으로 가봤다가 이번에 2번째 방문이네요
집에서 오전 10시쯤 출발했답니다. 대략 1시간 10분 정도 걸렸는데요. 차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생각했던것보다는 빨리 도착한거 같아요.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주차장에 차량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참고로 여기는 무료 주차가 가능하답니다.^^
열심히 텐트를 치고~~ 와이프가 텐트 치는 것을 도와줘서 금방 할 수가 있었어요. 요즘은 원터치 텐트도 많아서 텐트 치기 엄청 편하다고 하던데 저희는 옛날 방식의 텐트인지라. 그래도 시간이 좀 걸려요.ㅋㅋ
별도로 삽은 준비해 가지 않았었는데 근처 편의점에서 팔길래 삽을 사줬어요. 준혁이 삽으로 모래 파면서 잘 놀더라고요. ㅋㅋ
왕산해수욕장은 인천 서해안 바닷가라 물때를 잘 맞춰서 가시면 물이 빠져 있어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잡으실 수가 있어요. 조개 잡으시는 가족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기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이 많으셨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물이 많이 빠져 있었답니다.
고운 모래가 많이 있어서 아이들 모래 놀이하기에도 딱인듯싶은데요. 신발은 반드시 신어야 해요. 가끔 보면 깨진 병들이 있어 신발 안 신고 다니다가는 위험할 거 같더라고요.
바닷바람이 상당히 차갑더라고요.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아이 겉옷을 입혔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중에는 날이 더워서 겉옷을 벗긴 했지만 오전과 저녁때쯤에는 찬 바람 때문에 제법 쌀쌀했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이 취사가 가능해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가 있어요.
삼겹살은 고기가 두툼해서 잘 안 구워지더군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화력이 한 곳으로 집중이 안 돼서;; 삼겹살 구워 먹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 걸려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서 처음에는 한적했었는데 나중에는 이용객들이 많았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연 날리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물 빠졌을 때는 역시 아이들과 함께 생물 잡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답니다. 나중에는 물이 차오르기 시작하니 안내방송을 하더라고요. 물 금방 차오르니 주의하라고..ㅋㅋ 낚시하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수도권 사시는분들은 한번 가보세요^^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