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준혁이는 2월에 있을 국기원 심사 준비로 바쁜 주말을 보내고 있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1시간 30분씩 보충을 하고 오는데요, 아침 일찍 일어나 다녀오는 거 보면 참 기특해요. 태권도 끝나면 기력보충해주려고 맛집을 찾아다니곤 해요. 그래서 요즘 주말은 더 바쁘게 돌아다녔었어요. 지난주엔 하남에서 식사를 하고 13분 정도 거리에 있는 하남 쥬라리움을 다녀왔었어요. 서울 근교에 있어서 아이와갈만한곳으로 적합하더라고요.
쥬라리움 입구입니다.
쥬라리움 입장료
이렇게 MAP이 준비되어 있으니 동선을 예상하고 움직일 수 있어 좋더군요. MAP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형 실내 동물원처럼 크지 않아서 아이가 돌아다니며 체험하기 좋았어요.
추운 겨울에는 야외는 개방하지 않아서 야외풀장, 야외정원, 미니축구, 야외 동물은 둘러보지 못했었어요.
두 마리의 알파카가 우리를 반겨 줬었는데요, 덩치가 커서 준혁이는 겁먹고 제 뒤에 숨어서 보더라고요.
알파카 옆에 작은 동물들 우리가 있었어요. 동물은 질색하는 와이프가 그날만큼은 아이를 위해 가까이 가서 먹이 체험하는 걸 도와주더군요. 그래서 사진 한 장 남겨 줬어요. ^^ 우리에 구멍이 뚫려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라쿤은 우리에 있지 않고 천장에 있는 사다리에서 왔다 갔다 하며 놀면서 먹이를 받아먹더군요.
이 아이들은 배가 안고픈지 잘 안먹더라고요.^^
사막여우는 직접 만져볼수가 있었답니다. 특정 시간대에만 만져보기 체험이 가능해요.
뱀도 만져볼수 있는 체험시간대가 있어요.
잉어 먹이주기~~
나 찾아봐라 하는 것 같은 개구리 모습이에요. 준혁이 말로는 화난 표정 같아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2층으로 되어 있는 키쥬는 크진 않지만 아이들이 다양하게 놀 수 있게 꾸며져 있었어요. 키쥬는 큰 아이들이 놀기보다는 6세 정도까지 놀기 적당한 것 같아요.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준혁이에게는 조금 시시하다고 느끼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와 제가 번갈아가며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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