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2016년도에 개봉한 이계벽 감독의 "럭키"입니다.
이 영화는 일본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이 원작입니다. 원작을 리메이크해서 만든게 "럭키"인데요 원작과 크게 내용이 다르지는 않아요. 세부적인 내용들은 조금씩 다른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개봉할때 극장에서 봤었는데 나름 재미있게 봤었어요. 아무래도 유해진 배우의 코믹연기는 정말 돋보이는듯 싶습니다.^^
개요 : 코미디 한국 112분 2016 .10.13 개봉
감독 : 이계벽
출연 : 유해진(형욱), 이준(재성), 조윤희(리나)
등급 : [국내] 15세 관람가
줄거리
성공률 100% 완벽한 킬러!
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
냉혹한 킬러 형욱(유해진)은 사건 처리 후 우연히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게 된다.
인기도, 삶의 의욕도 없어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준)은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그런 형욱을 보게 되고, 자신과 그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인생에 단 한번 찾아온 초대형 기회! 초특급 반전!
이것이 LUCK.KEY다!
"럭키" 영화는 나름 유해진의 단독 주연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지껏 이 영화에서처럼 비중이 제일 컸던적은 아마 이 영화가 처음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군요.
유해진은 외모도 좀 톡특한 편이라 웬지 시골스러운 분위기도 물씬 풍기는데요. 그래서인지 코믹 영화에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말투도 그렇고 행동 하나하나가 재미있는 배우입니다. 물론 진지한 역활도 잘하는 만능 배우이지요.^^
특히 분식집에서 보여주는 유해진의 엄청난 칼솜씨~~ 모든 사람들을 좋아하게 만드는 매력을 발산시키죠.^^
하지만 이준은 상대적으로 유해진에 비해 조금 존재감이 떨어졌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너무 잘하는 연기자와 비교가 되서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그외 다른 조연들의 연기들은 괜찮았습니다.
열혈 구급대원 리나 역을 맡은 조윤희~
기억이 돌아올때까지 유해진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줍니다.^^
유해진은 이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킬러의 모습과 허당기 많은 무명 배우 역활 2가지를 다 소화해냈습니다. 물론 킬러의 모습도 잘 어울리지만 무명배우의 허당기 많은 그의 모습은 웬지 친근하게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삼시세끼에서도 그런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줘서 더 친숙하게 다가왔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유해진 배우를 좋아하기에 "럭키" 영화도 재미있게 봤답니다.
무엇보다도 킬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이지만 잔인하거나 자극적인 장면이 없어서 가족끼리 보기에도 무난한 영화입니다. 코미디 영화라 부담없이 볼수 있다는것도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