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영화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diyzea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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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결말없는 애매모호한 영화 클로버필드 시리즈 중 하나인 클로버필드 패러독스입니다.
클로버필드, 클로버필드 10번지까지 포함 현재 세 편이나 나왔었네요.

왜 그렇게 시작이 되는지 당췌 알 수 없었던 1편 클로버필드보단 그래도 좀 나아보입니다.

장쯔이가 나오네요..ㅎㅎ 중국어도 꽤 대사에 나오고 ... 중국자본이 개입된건가?

가까운 미래에 에너지 고갈로 위험에 빠진 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는 뭐 지금도 기름값 비싼 마당에 미래엔 오죽하겠나 싶은 생각도 들고..

암튼 여러 국적으로 구성된 대원들이 클로버필드라는 우주정거장에 약 2년 정도 머물고 있습니다.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지만 '셰퍼드'라는(첨에 개인줄)라는 입자가속장치(?)를 발사해서 무한에너지를 만드려고 합니다. 근데 그게 어떻게 가능한지 설명도 없이.. 영화가 흘러갑니다.

이 입자가속장치 실험에 대해 지구의 방송국에서 어떤 박사같은 사람이 그 위험성에 대해 말합니다. 외계인 또는 괴수 등이 출몰할 수 있다는 대충 그런 뭔가 현실이 될 것 같은 얘기들을 합니다.

여러 실패 끝에 입자가속장치를 지구를 향해 발사하는데 지구가 사라져버립니다. 첨에는 지구가 가속장치의 빔을 맞고 분열한 줄 알았는데 여기서 또 복잡하게 다차원(?), 평행우주와 같은 복잡한 상황을 연출시켜 버리네요.

다른 차원에 있던 같은 우주정거장의 셰펴드 기술자가 차원이동을 해서 나타나게 되고... 인터스텔라 볼 때도 머리아파서 이해하기 힘들었던 그런 내용들이 등장합니다.


더 이상 말하게 되면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저도 여기까지만... 결말은 역시 클로버필드스럽게 '뭐.. 이런.. 어?'하고 끝내버리는군요. 1편과 연관을 아무리 지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 시리즈들이 정말 연관이 있는지 있어야 되는것인지..

놓쳤던 클로버필드 10번지를 이제 찾아봐야겠습니다.

갠적으로는 약간 이런 모호한 결말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예전 어릴 적 KBS에서 해주던 '환상특급'같은..^^

모호한 결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소한 시간때우기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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