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 2018년3월11일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지 7년.... 2년 전 2015년에 일본 오카야마부터 후쿠시마까지 돌아다니면서 관련 취재를 해서 다큐를 만들었었다. 이런 저런 문제에도 일단 만들어지기는 했는데...원자력에 대해서 쬐끔 공부를 했었던거 같다.
마지막 타임랩스....원전에서 입는 그런 옷이 아닌 단순한 방진복이지만 알게모르게 다가와 있는 방사능의 위험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도로 곳곳에서 타임랩스로 촬영을 했었다.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본의 재무성,외무성 등이 모여있는 사거리의 원전반대 천막 앞
하라주쿠역
하라주쿠역 앞 & 번화가 입구
하라주쿠 번화가
처음에 준비해갔을 때는 혹여 일본사람들에게 공포를 다시 주는 것은 아닐까? 일본 경찰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그런 일은 없었다. 오히려 무관심, 그것이 더 서운했다고나 할까? 저 곳은 관광객이 많은 곳이라서? 다른 곳에서도 많이 했었는데 반응은 비슷했다. 소리 없이 다가온 방사능....
죽을 때까지 3월11일 이면 생각이 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