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올렸던 글 산 정상에서... the top of a nameless mountain 할 일을 끝내고 산을 내려오면서 그 때서야 울창한 숲을 느낄 수 있었다. 올라갈 때는 어두 컴컴한 숲길, 축축한 이슬, 엄청나게 달려드는 모기떼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엄청나게 탐스러운 나무들이 많았고 그런 나무를 이용해서 집을 짓는데 사용을 한다고 했었다. 물론 관리는 정부에서 하고 허가를 받아서 한다고 했었다.
내려오는 길에
요렇게 잘린 밑둥에서 나무가 자라나있는게 보였었다. 과거에 목재이용을 위해 자른 나무에서 새생명이 자라난 것이 었다. 본적이 없던 모습이라 신기했다.
질긴 생명력이라고 해야하나 생명력의 위대함이라 해야하나... 저 뒤로는 두꺼운 자작나무가 보인다. 여름 이었지만 밤에는 난방을 했었는데 자작나무 정말 잘 탔다. 껍질부분은 기름 발라놓은 것처럼 검은 그으름을 내면서 불도 잘 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