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성악과 합창지휘를 공부하고 합창단 지휘와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
스팀은 저희 아이들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이곳을 통해 여러분야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며 많이 알고 배우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올려주실 글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어린시절 저는 미술도 운동도 공부도 무엇하나 뛰어나게 잘하는것 없는 평범한 아이였는데
그래도 노래 하나는 잘한다 소리를 들어왔었습니다.
초등학교땐 방과후에 집의 옥상에 올라가 동네거리를 바라보며 해가 질때까지 아는노래를 다불러보고 나중엔 노래를 지어 부르기까지하며 하루를 보내곤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혼자 노을지던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답게 노래를 만들어 부르던 그 모습이 지금도 제가슴엔 어린시절의 추억으로 남겨져있죠.
그땐 제가 남앞에서 노래하고 공연하는 삶을 살게될지 꿈도꾸지 못했었던 때였는데 정말 순수하게 노래를 참 좋아했어요.어렸지만 노래부르며 온갖스트레스를 다 풀고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이었던거 같아요.
고등학교 2학년때 성악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는데 전공으로... 직업으로...프로가 되는 길은 결코 녹녹하지 않았습니다.그만두고 싶다고 수도없이 생각했지만 제가 사랑하는 음악의 매력을 뛰어넘은 마력에 빠져 대학에가고
인간의 목소리로 마음과 소리를 모아 하나를이루는 합창음악이 멋져서 지금도 합창단원들을 귀하게 여기며 감사히 이길을 가고 있습니다.
작년초엔 제가 해보지않은 피아졸라의 탱고음악회를 하게 되었는데 제게도 인상적이고 멋진 음악회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