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근 40여년을 태어나고 자라고 살다가 갑자기 시골로 이사왔습니다.
사실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광주도 시골 이겠지만 저에겐 광주는 대도시이지요... ㅎㅎ
전남 보성에 어제(3월12) 이사 와서 첫 날을 보냈는데 밤에 너무 조용해서 아들 녀석이 여긴 왜 이렇게 고요 하냐고 물어봅니다. 차소리도 사람소리도 안 들린다구요.
저도 그렇게 생각 했지만 딱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좀더 살다 보면 이유를 알게 되겠지요...
한적한 시골은 아닙니다. 나름 읍내에 있어서 여러가지 시설들이 보이지만 광주라는 대도시에서만 살아온 저나 아이들에게는 없는 거 투성입니다.
힘을 내 보렵니다. 스팀에 글도 자주 올려보렵니다. 당분간은 이삿짐 정리 하느라 바쁘겠지만 얼른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