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시장에서 있었던 일

delphic(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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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오늘은 옵션 만기일 이었는데요,
정작 옵션판은 밋밋한 별 볼 일 없는 장이었고, 옆동네 코인시장에선 정말 다이나믹한 광경을 보여주었네요.
진정 코인 만기일날 같은 멋진 변동성을 보여주었네요. 물론 이런 시장에선 많은 사람들이 화를입고, 또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잡는 그런 일들이 벌어지죠.
한 쪽에선 한강 가즈아~ 라 외쳐대고, 또 한 쪽에선 100% 대박이다를 외쳐대는 진풍경이 벌어지는 이 상황.

코인거래소 폐쇄라는 설이 나오면서, 불법이니 뭐니, 도박이니 뭐니..
코인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500만 정도라나요, 그렇게 들은것 같은데 졸지에 인구 1/10인 500만 (저 포함) 인구가 불법을 저지른 예비 범죄자가 되었나요?

제가 하는 옵션판이나 주식판도 알고보면 코인판하고 하등 다를께 없는 것 같은데, 일시적으로 각광을 받게되다보니
몰리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변동성에 불이붙어 언뜻보기에 뭔가 이상하다 하는 느낌은 받을 수 있지만, 또 그게 자유경제체제하의 시장의 특성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블록체인, 뭐 자세한 건 잘은 모르지만 세상이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면 아무리 막으려해도 막을 수 없는게 세상 이치인것 같습니다. 뭐 물론 코인이 미래의 화폐를 대체한다고 100% 단정 할 수는 없지만, 그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는 것이고, 또 점점 많은 사람들이 그 가능성에 무게를 두기에 이런 현상이 생겨난다고 봅니다.

요즘은, 제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어디메인가 하고 자주 뒤돌아 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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