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을 배워보자 1,블록 체인-1

delphic(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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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을 대비해야 할 시대.
세상은 온통 코인광풍으로 휩싸였는데, 정작 코인에 대해 아는건 하나도 없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코인이 필요한지도, 필요할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배워야 할 것 같아, 이 곳에 두고 두고 보기위해 정리해 봅니다.

일단 코인을 배우기 위해선 몇 가지 단어의 개념을 아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block chain : 결론부터 말하자면 'ledger of past transactions(과거 거래 원장)' 입니다.
블록.jpg

여기서 블록이란 '일정시간(10분)동안 확정된 거래내역의 데이타'를 말합니다. 그리고 이런 확정된 데이타들은 10분 간격으로 계속해서 연결(chain)되어집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는 것, 이것이 바로 블록 체인의 개념이라고 이해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추가하자면 블록을 만들려면 일종의 수학 문제를 풀어야 하고, 그 문제를 가장 먼저 푼 사람이 블록을 생성할 권한을 얻습니다. 이 과정을 ‘채굴(mining)’이라 하고, 채굴하는 사람을 채굴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채굴자는 블록을 하나 생성할 때마다 거래 수수료를 받습니다.

그럼 블록으로 저장되는 데이타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결정되고 저장되어지는 걸까요?
사토시 나카모토(익명)는 2008년 '비트코인 : P2P 전자 화폐 시스템' 이라는 논문을 발표하는데요, 비트코인은 '거래 당사자 사이에서만 오가는 전자화폐' 라고 합니다.
P2P.jpg

Peer To Peer : 인터넷상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어 데이터를 주고받고 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기존의 서버와 클라이언트 개념이나 공급자와 소비자 개념에서 벗어나 수많은 개인 사용자가 실타래처럼 서로 직접 연결하고 검색함으로써 모든 참여자가 공급자인 동시에 수요자가 되는 형태입니다.

그럼 예를 들어볼까요.
사용자 A와 사용자 B는 각자 주체가 되어 서로의 계약건에 대해 내용을 직접 결정하고 계약을 체결합니다. 그러면 그 계약의 내용은 블록에 담기게되고 그 내용은 P2P를 통해 수많은 사용자에게 카피가됩니다. 그리고 10분후에 어떤 채굴자에 의해 새로운 블록으로 생성되어 영구 보관되게 되어지는겁니다.

그런데 B가 마음이 변해 계약내용을 조작해서 보관하면 어떻게될까요. 이 조작된 내용이 블록으로 생성되기위해선 수많은 카피본들의 1/2이상을 바꿔놔야 인정을 받습니다. 즉 능력만 되면 할 수도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이것이 가능하려면 이론적으로 전체 채굴자 계산 자원의 과반 이상인 51%를 점유해야 합니다. 구글 데이터 센터의 모든 계산 자원을 다 합쳐도 전체의 1만 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답니다.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합니다.

블록체인의 간단한 개요정도만 정리해봤는데요, 시간 나는데로 공부좀 하면서 계속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다음엔 블록체인의 장단점과 활용등에 대해 공부해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저 처럼 코인에 대해 초보인 분들이 보시더라도 간결하면서도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혹시라도 잘못 정의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배우는 입장이라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