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업데이트가 자주 나오고 있는 넥스트콜로니 게임입니다. 보통 업데이트가 자주 나오면 그 자체는 호재인데, 지금 넥스트콜로니의 업데이트들은 호재라고만 보기는 어려운데요.
그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 예고없이 바로 도입되어서.
- 게임 밸런스를 현질에 더욱 의존하게 하는 듯해서.
이번 업데이트는 한마디로 "아이템 판매"입니다. 단기간에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게임 내 화폐인 SD로 구매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첫번째로 소개된- 그리고 발표와 동시에 이미 사용 가능한 - 버프는 미션 컨트롤을 400까지 늘릴 수 있게 해주는 버프입니다. 아래와 같이 적용 가능하군요.
이 게임의 전략적 요소 중 가장 큰 것이 이 미션 컨트롤입니다. 플레이어당 최대 40개의 미션밖에 할 수 없게 제한이 걸려 있어서 아무리 강대국이라도 혼자 다 해먹을 수 없게 - 또는 해먹기 어렵게 - 만드는 구조인데요.
얼마 전 행성별로 미션 개수 한계를 걸었던 점까지 고려하면, 이건 명백히 행성이 많은 강대국들에게 유리한 버프입니다. 행성당 미션 갯수가 현실적으로 6,7개 정도 가능한데 (10개가 이론적 최대치), 그러면 미션 돌릴 행성이 꽤 많아야 이 버프 아이템이 의미가 있거든요.
뭔가 새로운 것이 나오는 것은 좋으나, 점점 현질과 봇 프로그램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게임이 되는 것 같아서 흥미가 떨어져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