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 전에 잠시 숙소에서 쉬고 있는데, 창밖을 보니 무지개가 떠 있었습니다.
하와이는 무지개가 자주 떠서 별칭으로 "rainbow state" 라고도 불리고 자동차 번호판에도 무지개가 있는데, 여행 중 실제로 본 건 처음이었네요.
괜히 기분이 좀 좋아졌습니다. 앞으로도 운이 좀 좋기를...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해 뜰 때와 해 질 때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일몰 때를 놓쳐서 어두워지고 있는 때라 이미 늦지 않았을까 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꽤 근사하게 나왔습니다.
- 아래 사진보다 몇 분 전에 찍은 인물 사진이 더 멋진데, 인물이 문제(?)이므로 풍경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여행이 길어지니 좀 지루해지는 감이 있습니다.
일할 때는 이틀만이라도 좀 여행가고 싶었는데, 막상 한참 있다 보니 빨리 출근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이제 사흘 남았으니 잘 마무리하고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