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키키 주변에서 머무르다가, 오늘 오하우 섬 동북쪽에 있는 터틀 베이 리조트로 이동했습니다.
거리가 꽤 되기도 했고, 이후에는 도심 외곽을 좀 돌아볼 생각에 차를 빌렸습니다. 하와이는 길이 좁아서 그런지 외곽으로 나가도 길이 꽤 막히더군요.
한참 동안 차가 서 있어서 무슨 일인가 하고 보니, 쓰레기 수거차가 천천히 지나가면서 중간중간 멈추고 있었습니다. 이게 외곽 도로는 편도 1차선이라 그런 차가 앞에 하나 있으면 막혀서 답이 없는...
그래도 한시간 좀 더 걸려서 목적지에 도착. 경치가 일단 죽이더군요.
아래 사진은 투숙객들에게 기념으로 주는 엽서 중 하나인데, 리조트를 상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하우 섬 동북쪽튀어나온 곳에 이렇게 3개 방향으로 숙소를 지었군요.
덕분에 어느 곳에서도 바다 전망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방에 들어가 봅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바다풍 색채의 램프와 그림이 걸려 있습니다.
발코니에서 밖을 바라보니 이렇게 리조트에 딸린 해변이 보입니다.
해변에 발 좀 담그고 저녁식사하러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