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정오쯤부터 본격적으로 SCT 페이아웃이 시작되고 물량이 풀릴 텐데, 이제 여기서 많이들 이러쿵저러쿵했던 저자:큐레이터 보상 비율 50:50, 파워업(스테이킹) 인센티브 등 많은 것들이 시장에서 결과가 나올 것이다.
수많은 가설들이 있었고, 논리적으로 깔끔한 것들도 많았지만, 결국 맞는지는 실전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 것.
지금까지 초기 투자자로서(@deer3, 초기 판매 물량의 1/16 (1만개) 를 스테이킹), 그리고 큐레이터로서 (
@sct.cu9, 초기 물량의 1%, 3200개)두 측면에서 지켜본 바로는, 사실 좀 불안하다. 초기 덤핑이 있을 것 같아서.
극초기라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나, 초기 투자자들이 상당한 손해를 볼 것 같은 느낌이다. 처음에도 투자 안했던 유저들 (특히 외국유저들) 은 스테이킹 하는 대신에 적당한 가격이 시장에 보이면 그대로 던질 것 같다.
이유는 매우 간단하다 - 스테이킹할 필요성이 딱히 안 보인다.
스팀 파워업하면 자동으로 이자 줘서 불어나는 것처럼 스테이킹을 하면 늘어나는 부분이 없다.
스테이킹을 하지 않아도 현재로서는 큐레이터만 해도 20명이 있고 초기 투자 "고래" (운영진 포함) 들이 보팅해주기에, 상당한 양의 보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극초기라서 특히 심하다. 모든 자원은 희소성이 떨어지면 가격이 떨어지게 마련이므로, SCT가 예외가 되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초기부터 투자도 하고 활동도 열심히 해서인지 더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라서일까. 내일 페이아웃이 시작되면서 어떻게 바뀔지 두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