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먹으러 온 곰돌이입니다. 어제도 간식(?)을 먹으러 이동하는데, 택시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뭔가 정부 발표? 비슷한 걸 하더라구요.
중국어는 당연히 하나도 못 알아들었지만, 영어로 똑같은 걸 다시 말해줄때 들어보니... 뭐 마스크를 쓰면 안된다 어쩌구 저쩌구. 시위가 어쩌구.
별 관심없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이게 저같은 먹방 관광객에게도 영향이 있더라구요.
저녁때에 시위가 시작했다는 문자가 왔지만 무시하고 즐겁게 칵테일 한잔하고 있었는데...
야식장소로 이동하려고 보니 시위 때문에 그 근방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고 상점들이 영업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택시들이 영업을 안한다고 승차거부(?)도 많이 당했습니다. 다행히 하나 잡아서 들어가는데...
사람들이 버스/택시 등을 못 잡아서 기다리거나 걷고 있었고, 시위대(?)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 무서워서(?) 시위대로 추정되는 분들은 직접 못 찍...
호텔 로비에도 기자들이 꽤 있었고, 이동수단을 잃고 발이 묶인 사람들도 꽤 있었습니다.
다음날(오늘) 아침. 좀 걱정했는데, 대부분의 장소는 정상 영업이군요. 딤섬 먹으러 왔더니...
매우 큰 자리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군요.
오늘도 무사히 먹방여행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