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갤럭시 Z플립을 샀더니, 이런저런 쿠폰을 주더군요. 서비스센터에서 화면 보호 필름 붙여주는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몇개월 구독권, 클러치 세트, 그리고 오늘 리뷰할 갤럭시 버즈+ 할인권 등.
블루투스 이어폰은 주로 아이폰 유저들이 쓰는 걸 보았고, 저도 어떤 느낌인지 테스트 겸 가성비가 좋다는 싼 걸 사서 한번 써봤었습니다. QCY라고... 아마 꽤 유명할겁니다. 2~3만원 하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아요.
그런데 이게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것이, 조금 덜 이쁘고 조금 덜 편하고 조금 성능이 덜 좋으니 안 쓰게 되더군요.
한달 정도 쓰다가 안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딘가 구석에 잘 처박혀 있을겁니다.
Z플립 구매하니 이번에 새로 나오는 버즈 플러스를 99,000원에 살 수 있다기에 (정가는 17만원인가 했습니다) 파닥파닥 낚여서 샀습니다. 이틀 정도만에 택배가 오는군요.
박스입니다. 갤럭시 노트 반 접은 사이즈가 Z플립인데 (Z플립 펴면 화면 크기가 비슷합니다) Z플립 사이즈와 사진에 보이는 넓은 쪽 면적이 비슷해요.
열면 이렇게 케이스+이어폰과 전선, 여분의 이어폰 귀 팁 등이 있습니다.
포장을 다 풀은 모습. 기본으로 평균 사이즈가 끼워져 있는듯한데, 껴보니 맞는듯해서 나머지 테스트는 안했습니다. 아마 작은 사이즈와 큰 사이즈가 추가로 주어진듯.
충전용 케이블은 있는데, 충전기는 별도 구매라고 합니다. 어차피 USB 꽂아서 충전하는거라 충전기가 따로 필요한지는 의문.
닫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일단 착용감은 좋고, 트레드밀에서 뛸 때도 잘 들리고 끊김없었습니다. 전화는 아직 제대로 테스트해보지 못했는데, 집에서 했을 때는 잘 들린다고 하더군요.
갤럭시 전화기를 쓰면 그냥 알아서 페어링되고 각종 수치와 기능 보이는 앱이 떠서 더욱 편한 것 같습니다.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 가성비는 애매한데, 직접 껴보고 구매를 결정함이 좋을 듯합니다. 갤럭시 유저에게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