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일들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스팀잇 좀 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보통 그냥 feed만 읽고 넘어가는데, 포스팅 쓰기 전에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어떤 글이 올라왔나 하고 new를 클릭했더니...
뭔가 이런 번역기 돌린 글들이 가득하군요.
아이디가 wuhu lege pago jihu kadu 등등 뭔가 보기만 해도 작업용으로 찍어낸듯한데다, 보팅도 딱 5개씩 받았군요. 올린지 얼마 안 되니 좀더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일단 이것만으로도 원하는 목적은 달성했을지도.
저렇게 "기본소득 보팅" 만 받아도 남는 장사인 것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들이는 비용이 없으니 얼마를 받건 수익률이 무한대군요. 시간가치를 무시한다면.
ZZAN에서도 어뷰저들 때문에 ZZAN을 얼마 이상 스테이킹한 유저에게만 기본소득 보팅을 하는 정책을 도입한다고 하는데, 스팀잇 구조면 어디든 어뷰저들이 활개칠 수밖에 없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예 무료라도 사용자수를 늘려서 광고로 매출을 올리던가, 아예 "고급 정보" 나 모임에 들어가려면 회원 가입비를 내게 하는 것처럼 소수정예 유료 구독 모델로 가던가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