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몬 카드 트레이딩을 취미(+투자라고 주장 중...) 로 하루에 두어번 하고 있는데, 참 많이 배웁니다.
카드가 늘어나는 대신 잔고가 급속도로 줄고 있다는 것은 함정. 조만간 업X트에서 또 사서 보내야겠어요...
빠른 선택이 중요
스몬 마켓은 주식시장처럼 데이터가 잘 보이는 편은 아니기에, 수작업이 꽤 필요합니다. 봇으로 트레이딩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수로 나온 딜 말고 "괜찮은" 딜을 잡으려면 결국 내가 계속 시세와 물량을 체크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좋은 딜들이 뜨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기에 빠르게 낚아채야 합니다.
또 아직 초창기다 보니, 생각보다 사건 사고들이 많네요. 예를 들어서 어제는 직거래하자고 사기꾼이 골레를 받은 후 시장에 헐값에 팔아버린 사건도 있었지요 (이 계정을 팔로우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제 본계정 @glory7을 보실 테니 중복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골레, 못 뽑겠으면 질러서 보유
KR 큰손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500팩 구매해서 까도 (실제로는 아마 보너스 포함하면 575팩이겠죠) 골레 하나 나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1000팩 까면 보통 하나는 나오구요.
많이 까신 분들의 데이터를 수집하면 통계적으로 좀더 유의미한 숫자를 뽑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냥 대강 계산해서 500팩~1000팩당 골레 하나로 가정.
일반 카드 리그에서 많이 쓰이는 카드가 결국 골드 리그에서도 많이 쓰일 것 같아서 좀더 관심을 가지고 보는데, 그 중 하나는 제가 가장 처음 현질로 만렙 카드를 만들었고 지금도 좋아해서 이 아이디 프사로 쓰곤 했던 스피릿 오브 더 포레스트 입니다. 특히 용소환사 카드랑 시너지가 좋죠.
너무 능력치가 좋아서였던지, 얼마 전 어빌리티 하나가 빠지는 너프가 있어서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쓸만합니다. 대신 너프 덕에 가격은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 보니 어제 $400으로 올렸던 분이 가격을 낮춰서 내놓으셨더군요.
이분 어제 골레 직거래 사기도 당하는 등 요즘 돈이 급하게 좀 필요한가 봅니다. (골레 사기 사건 은 결국 운영진 중 하나가 이분이 받았어야 할 카드값을 개인적으로(?) 보내주는 훈훈한 결말을 맞이하긴 했습니다)
전에 골레 골드 드래곤을 340불에 샀는데, 이 카드도 이정도 가격이면 손해는 안 볼 것 같았습니다. (안팔리면 내가 쓰면 되지! 라는 생각까지)
클릭 클릭.
그리고 이 골레는 이제 제 컬렉션에 있습니다... 기념으로 프사도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