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정책 변화에 따라 재활용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죠.
다행히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직까지 수거 거부 등의 문제는 없지만 평소에도 일부 이웃들이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을 보며 걱정하던 부분들이 더해지면서 더 큰 문제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평소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를 제가 전담하다 보니 저희 집에서 1주일 동안 나오는 쓰레기 양만으로도 경악할 때가 많은데 아래 기사를 보니 그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838969.html?_ns=t0
웬만한 물건을 살 때는 비닐봉지를 안 받고 마트에서 물건 살 때도 가급적 박스에 담아 오고, 커피를 마실 때 잡는 종이는 안 쓰거나 재사용 하는 등 소소한 노력들을 하고는 있지만 제 자신이 사용하는 양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금 글을 쓰는 노트북 옆에도 페트병에 담긴 생수가... ㅠ.ㅠ)
한 분 한 분, 개인들도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여 나가야 하는 건 적어도 수 년간은 캠페인을 진행해야 할 것 같고, 무엇보다 정부에서 강제로 불편하게 만드는 법을 만드는 것이 우선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당연하게 보여지는 쓰레기 종량제도 처음 실시할 때에는 엄청난 논쟁과 반발이 있었는데 그나마 종량제 제도가 있어서 쓰레기 발생량도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많은 소매점에서 바뀌고는 있지만 법적으로 비닐 쇼핑백 사용을 금지하고 종이쇼핑백 사용을 강제하는 것도생각 나고, 이미 있는 법이지만 과대포장에 대한 규정도 더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들 장난감을 뜯을 때마다 발생하는 포장 쓰레기의 양을 보면 어마어마 합니다.)
저도 오늘부터라도 일회용품 사용을 더 줄이고,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를 더 꼼꼼하게 해야겠네요. 스티머 분들도 남들보다 좀 더 환경보호에 앞장 서시는 분들일 거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