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inhigh 님이 만들어주신 대문을 가져왔어용ㅋ 고맙습니당 )
안녕하세요??? @dayul 입니다.
어제까지 신나게 놀고 오늘은 유치원 가는날.
아침에 일어나 유치원 갈 준비를 할때 우리아이는 씩씩합니다.
옷도 이쁘게 입고 비타민 젤리 잘 챙겨 먹은 뒤,
손잡고 유치원으로 출발하는데요.
쫑알 쫑알 어둠이라고는 1도 없이 잘 갑니다.
유치원 들어가는 문앞에만 서면...
아이는 울먹거리기 시작하는데요...
매일 헤어지는 연습을 하는데 매일 힘든가봅니다.
오늘 문득 드는 생각..
어린이집은 문앞에서 선생님이 마중오는데,
유치원은 혼자 신발벗고 혼자 본인반까지 가는것이 힘든걸까...
울먹이던 아이는 설움을 없애는 방법으로 물을 찾습니니다. 설움이 목으로 올라와서 목이 메일때 물을 마시면 진정되는 기분인가봐요.
조금 진정후..
자기 눈에 눈물 딱아달라길래
"눈물없어~~ 눈이 조금 빨개. 그치만 괜찮아!"
라고 했더니 어떻게 하면 눈 빨간거 희게 바꾸냐며..
ㅋㅋㅋ 울었던 얼굴로 반에 가기는 싫나봅니다.
선생님 말씀으로도..
반에 들어오면 잘논다고 하는데요.
엄마가 데리러 오는것을 알고있으면서도 아침마다 헤어짐이 너무 힘든가봐요..
내가 원한 육아는 방목이었는데,
원하는대로 키울 수 없음을 매일 깨닫습니다.
그만큼 엄마와 애틋하여 그런거니 아이가 엄마를 찾을 때 옆에 있음을 감사히 여겨야겠어요.
오늘도 너무 덥네요.
어제 집에 왔지만.. 또 놀러가고싶어요오+-+/
후후,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오!!!
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