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 아이의 좋은 아빠가 되고 싶은 다크호스입니다. 어제 연차를 쓰고 첫째 어금니 교정을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갔다가 날씨가 너무 더워 시간을 보내기 위해 국립어린이과학관을 방문했습니다.
입장료는 만7세 미만은 무료이고 어린이는 1천원, 어른은 2천원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두명인데 다둥이카드가 있어서 어른은 1천원 할인 받을 수 있어서 2천원에 입장했습니다. ㅎㅎㅎ
애들 방학이고 더워서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있었서 제대로 체험은 할 수 없었지만... 무더운 날씨속 2시간정도 시원하게 놀았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
지금부터 내부 시설들을 소개해 드릴테니 방문 계획이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세요.
매시 정각부터 30분마다 오케스트라가 자동으로 연주되는 장치입니다. 연주되지 않을 때는 앞에 피아노 발판과 옆에 드럼과 트럼펫을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건 미로 안에 쇠구슬이 있는데 팽이같은 판을 기울여서 쇠구슬을 가운데 지점까지 옮기는건데... 얘들이 많아서 할 수 없었습니다. ㅋㅋㅋ
이건 모래 놀이인데... 모래를 파내면 파란색이 진해지면서 게, 물고기 등 바다 생물들이 생겨납니다. 아마 위에서 쏴주는 영상이 깊이를 판단해서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이건 세모, 네모 조각을 활용해서 도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건 공을 글자나 그림을 만들 수 있는데 다른 아이들과함께 모두 검은색으로 만들고 놀려고 했는데 검은색이 거의 완성됐 때 다른 아이가 오는 바람에 실패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물을 퍼서 올리고 물방울이 모여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건 실내 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줄서서 놀이터를 함께 체험하시면 됩니다.
이건 양쪽에서 손바닥을 밀면 반대편으로 밀려나오는 기구로... 손바닥을 밀면 반대편에 내 손바닥 모양이 튀어 나옵니다.
이건 예전에 키즈카페에서 논적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놀기 좋고 좋아합니다. ㅋㅋㅋ
이건 자전거 패달을 굴리거나 동그란걸 돌리면 착시 효과가 나타나는 곳입니다.
소리, 주파수, 파동 등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장치입니다. 피아노나 드럼을 직접 쳐보고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왼쪽부터 오른쪽 노란벽까지 달리는 놀이인데... 오른쪽 노란색 위에 출발에 불이 들어오면 자기가 달린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1층 관람은 마쳤고...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애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체험하긴 힘들었지만 시간 보내기엔 좋습니다. ㅎㅎㅎ
2층으로 올라오면 공룡 두마리가 나타납니다. 트리케라톱스랑 티라노사우르스처럼 생겼지만... 둘다 아닙니다. ^^
그리고 공룡은 2분동안 움직이면서 소리가 납니다. 직접 보실까요?? 특히 어린 아이들은 조금 무서워합니다. ^^
관성의 법칙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로... 이건 현장에서 몇명만 미리 신청을 받아서 진행하는데... 우리 애는 너무 어려서 신청도 할 수 없었습니다. ㅜㅜ
이건 다양한 크기의 공과 구슬들이 정해진 길을 따라 내려가는 장치입니다. 이런건 미니로 만들어진 장난감도 많죠. 생각보다 장치가 커서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톱니 바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치로 돌리면 나무를 옮기거나 사다리를 올립니다.
그리고 이건 토네이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 토네이도가 어떤 모양인지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영상이 좋을것 같아... 동영상 첨부합니다. ^^
거북이와 물고기 몇마리를 볼 수 있는 작은 수족관도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옆에 사진촬영 금지라고 써있네요. 죄송합니다. ㅜㅜ
마지막으로 숲속의 새들을 박제해 놓은 곳도 있습니다. 독수리, 물수리 파랑새, 고니, 참새, 올빼미 등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어서 아이들 교육에도 좋습니다.
그 밖에 다양한 체험시설들이 있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그래도 주요 시설들은 찍은것 같은데 국립어린이과학관 가실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지금은 방학이라 그런지 평일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습니다. 가실려면 방학 끝나고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