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문득 멈추어 선다 이곳이 내가 가던 그 길이 맞는가 뒤돌아 보면 내길이 아닌듯도 하고 내길이 맞는것도 같은데
앞도 캄캄한데 싸늘한 바람만 불어온다.
기다림과 막연함이 교차하는 이곳에서 난 아직도 어디로 가야하나 뒤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