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합의를 찾아가는 과정이 나오는게 좋다.
정작 두 집단의 이야기는 어디선가 핀트가 안맞아서 발생한 문제였던거 같다.
생각해보자
스팀에 글을 쓰고 있다면 모두가 투자자이다.
스팀을 구매해서 파워업한 사람도 투자자이지만
스팀을 구매하지 않고 큐레이션만 열심히 하는 사람도 투자자이다.
다만 스팀을 구매한 투자자는 명확하게 수치로 나타나지만
큐레이션과 글을 써서 활동하는 사람은 수치로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 개인의 노력과 시간이 투자 되었다는 것이고
그 사람이 다른 플랫폼에서 같은 활동을 했을때 받는 명성과 물질적 이익이 적다면
이 곳은 그저 어뷰징징징 대는 플랫폼이 될 뿐이다.
한걸음씩만 물러서서 보자
광고를 달지 않는 현재의 스팀잇 환경에서
외부의 투자자를 끌어오는 방식은 내 생각엔 아래와 같다.
일단 플랫폼에 상주 인원이 많아야 하고 그래야 돈이 된다.
돈이 되어야 사람이 늘고 그래야 업체에서 부벼볼만하다.
그런데 고래들끼리 서로 공튀기기를 하고 거기에 돌고래가 가세하고 꽁치도 가세하고
중간에 떨어지는 보팅 받아먹으려 플랑크톤도 붙고 일상글을 쓰던 사람들은 글을 안쓰고
피드에는 볼게 없고 사람들은 당분간 떠나야지 하고 기억에서 잊혀져버린다.
물론 바꿔야할점이 많은 스팀잇이지만 있던 사람도 떠나게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