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성당 근처 대신파이낸스 빌딩 2층에 있는
'롱브레드'라는 브런치 식당에 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을 살짝 넘겨서 가서 그런지
비교적 한산한 모습이었어요.
2층에 직장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들이
몇 개 있었는데 가벼운 식사를 하기엔
브런치 식당이 좋을 것 같더라구요.
내부도 넓고 깔끔한데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지금은 여름이라 더워서 인기가 없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 옆의 테라스 자리가
인기일 것 같아요.
건물 사이로 보이는 나무들이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에 여유를
줄 것 같아요.
주 메뉴는 샌드위치와 파니니, 파스타,
프렌치 토스트 등이 있고, 음료는 생과일
주스와 각종 탄산 음료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프렌치 토스트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수박주스, 바나나주스를 주문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가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하나의 메뉴를 둘이 나눠 먹어도 될 정도였어요.
토스트 사이사이에 바짝 구운 베이컨이 있고,
견과류와 라코타 치즈 등이 곁들여져 있습니다.
맛은 익숙한 프렌츠 토스트 맛이에요.
버터를 두른 후 달걀물에 푹 적신 식빵을
잘 구워낸 맛이었어요. ㅎㅎ
살짝 달아서 느끼해질 무렵 베이컨과 함께
먹으면 고소해서 맛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구운마늘이 많이 있어서 담백하고
고소하고 먹기 좋은 파스타였습니다.
주스는 생과일을 간 거라 인공맛이 아니어서
좋더라구요. 수박은 덜 익은 과일이었는지
살짝 밍밍한 맛이 났지만 설탕이나 시럽맛이
아닌 자연스런 맛이라 괜찮았어요.
커피도 추가해서 마셨습니다.
(매장에서 먹는데도 1회용 컵으로 주더라구요)
조용하고 에어컨이 적당히 시원하고
자리도 넓어서 가볍게 식사하고
대화하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맛집정보
롱브레드
명동 브런치 맛집 - 롱브레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