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물왕저수지쪽에 '카리브해'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물왕저수지쪽 카페를 검색하면
베니스, 카리브해, 할슈타트 등등
아주 이국적인 이름의 카페가 많습니다. ㅎㅎ
아래에서 보니 마치 멋진 호텔처럼 보이네요. ㅎㅎ
널찍한 창으로 둘러싸인 곳이라
안에서 저수지 풍경이 잘 보일 것 같아요.
카리브해 카페 바로 앞에 이렇게
저수지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저수지라 곳곳에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렇게 멋진 경치를 보게
될 줄은 모르고 왔다가 아주 기분이
들뜨고 말았어요.
카페로 올라가는 길목에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선선할 때 저수지를
바라보며 앉아 있기에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계단을 다 오르니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옵니다.
주차는 아래 저수지 앞쪽에도 할 수 있고,
위쪽으로도 작은 공터 주차장이 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시야가 탁 트여
시원하고 아름답습니다.
카페 내부 2층 모습입니다.
멋드러진 커다란 소파 자리가 창가쪽에
주욱 배치되어 있고, 한쪽면이 전부 커다란
창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깥 경치를 보면서
정말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안쪽 자리도 몇 군데 있지만 경치때문에 다들
창가쪽을 선호할 수밖에 없습니다.
1층은 2층보다는 좁지만 창가쪽으로
비슷하게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웨이터 복장을 한 점잖은 남성분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손님이 들어오면
자리를 안내해주고,주문을 받은 후
자리로 음료를 갖다줍니다.
호텔 커피숍 같은 분위기입니다. ^^
라이브 카페 겸 레스토랑으로 운영되어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나오는 것 같은데
저희는 간단히 카페라테와 눈꽃빙수를
주문했습니다.
빙수에는 팥이 듬뿍 들어있고, 견과류와 떡,
탐스러운 아이스크림이 얹어져 나옵니다.
다른 디저트도 먹고 싶었지만,
케이크나 베이커리류는 취급하지 않더라구요.
커피와 차, 쉐이크, 주스, 빙수 외에
꼬냑, 와인, 칵테일 , 맥주, 과일안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뷰가 너무 좋은 탓인지 가격대는 상당히 높습니다.
커피류가 10,000~11,000원,
빙수가 14,000원 입니다. ㅎㅎ
그래도 조용하고 자리도 널찍하고 푹신한데다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좋아서
호사를 누리고 싶은 곳입니다.
뉘엿뉘엿 해가 넘어갈 즈음 밖에
조명이 하나씩 켜지기 시작합니다.
밤에 보면 야경도 멋있을 것 같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뒤로 하고 자리를 떴습니다.
물왕저수지 경치가 좋다보니
저수지를 둘러싸고 카페나 레스토랑 등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다른 쪽 뷰가 보이는
카페들도 방문해 보고 싶네요.
카리브해-물왕저수지 경치좋은 카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사랑한 카페에 참가한 글입니다.